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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노진혁,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제외…추신수 내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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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14일 경기 중 어깨 불편함 호소

SSG 박종훈, 부진으로 2군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무사 주자 1,2루 상황 롯데 6번타자 노진혁이 좌중간 1루타를 치고 있다. 2023.05.2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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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잠시 쉬어간다.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노진혁과 투수 김강현, 포수 정보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내야수 한동희와 투수 신정락, 포수 손성빈이 등록됐다.

노진혁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다가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노진혁은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는다.

타격 부진 때문에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한동희는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열흘 만인 이날 1군에 돌아왔다.

지난 14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해 조기 강판했던 김민우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김민우 대신 투수 주현상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부진을 거듭한 SSG 랜더스의 잠수함 투수 박종훈은 끝내 2군행을 통보받았다.

박종훈은 6월에 나선 3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지면서 14자책점을 기록, 평균자책점이 10.50에 달했다. 전날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선 박종훈은 3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6개를 내주며 8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편 발목 상태가 온전치 않아 2군행을 자청했던 SSG 외야수 추신수는 16일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는 13~15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 8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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