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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9억 팔' 장재영의 첫 실전 등판...직구는 합격·제구력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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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려 9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에 입성한 키움 신인 장재영 선수가 자체 청백전을 통해 첫 실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시속 154㎞에 이르는 직구는 위력적이었는데, 불안 제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푼 기대 속에 마운드에 오른 장재영이 위력적인 강속구로 연달아 헛스윙을 유도합니다.

예리하게 꺾이는 커브로 삼진 아웃을 잡아내자 덕아웃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