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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교류전 앞둔 마지막 점검’ 두산, 변수는 비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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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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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팀 간 교류전을 앞두고 마지막 청백전을 실시한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교류전이 열리는 가운데 마지막 청백전이다.

마지막 청백전에서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청팀)와 크리스 플렉센(백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선발 투수는 4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청팀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원(2루수)-김재환(지명타자)-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정상호(포수)-이유찬(유격수)-류지혁(3루수)-이흥련(지명타자) 순으로 구성했고, 백팀은 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김대한(중견수)-국해성(우익수)-최용제(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청팀에서는 양찬열이 우익수로 수비만 나선다.

이날 두산은 오후 2시에 청백전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오후 3시에 비 예보가 있어 1시간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전을 앞둔 마지막 청백전인 만큼, 두산 입장에는 예정돼 있던 투수를 모두 기용하고 점검하기 위해서는 빗방울이 조금이라도 늦게 떨어지길 바라고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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