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전면 중단된 배드민턴…세계랭킹 '동결'

▲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세계랭킹과 세계주니어랭킹을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대회 일정이 모두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동결된 랭킹에서 한국은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각각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입니다.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은 세계랭킹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 서승재(삼성생명)는 세계랭킹 8위,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은 세계랭킹 6위에 올라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포인트 획득 현황인 '레이스 투 도쿄' 랭킹으로는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은 각각 여자복식 4·5위고, 안세영은 여자단식 8위입니다.

남자복식 최솔규-서승재는 7위,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은 6위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요넥스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