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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백전 멀티히트 마차도 "공 보고 공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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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마차도. 제공 | 롯데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롯데 외국인 타자 마차도가 28일 자체 청백전에 출전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28일 사직구장에서 국내 2차 청백전에 백팀 유격수 5번으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인 2회 좌전안타에 이어 3회에도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6회 타석엔 삼진을 당했다. 백팀이 2-0으로 청팀을 눌렀다. 백팀 선발 박세웅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안타 두 개를 작성한 마차도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공 보고 공을 쳤다. 힘을 빼고 들어오는 공을 그대로 내보낸다는 생각으로 타격했다”라고 했다.

개막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느때처럼 항상 준비하던 루틴 대로 준비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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