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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이미자 딸 정재은 누구? "어머니, 아무말 없이 바라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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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가수 이미자의 딸 정재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3일 관심을 모은 정재은은 앞서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했다. 엔카는 한국의 트로트 개념 가요 장르를 일컫는다.

정재은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정진흡과 가수 이미자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했다.

1964년생인 정재은은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Cheuni'(재으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곡 '도쿄 트와일라잇'으로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오리콘 차트 엔카 부문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재은은 2007년 한 방송에서 “2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던 중 7살에 외할아버지가 아버지 몰래 어머니의 집에 데려가 사흘을 동안 지냈던 것이 어머니와 첫 번째 만남”이라고 회상했다.

마지막 만남은 97년도로 당시 정재은은 “어머니가 같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쫓아가 인사를 건넸지만, 아무말 없이 자신을 바라만 보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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