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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NC,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야구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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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17일(화) 오전 프로야구 NC 구단 협력업체의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직원은 창원NC파크에 상주해 근무하는 인원은 아니지만 NC는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단은 훈련을 중단했으며,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야구장은 폐쇄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과 접촉한 구단 직원은 관할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 후 증상 발현 여부에 따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C는 검사 결과에 따라 야구장 개방 및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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