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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O!SPORTS]플로리다 45일 스캠 대장정 마친 KIA 마무리 인사, ‘이렇게 훈훈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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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포트 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 맷 윌리엄스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가 45일간의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선수만 54명을 올리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훈련을 진행한 KI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테리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독립 리그 연합팀과 연습경기를 끝으로 긴 캠프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습경기를 마친 KIA 맷 윌리엄스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갖고 함께 경기를 가진 독립리그 연합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진행된 미팅에서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캠프 MVP 대신 M.I.P (Most important People)로 불펜 포수들을 선정해 선수단과 함께 격려한 뒤 금일봉을 전달했다.

KIA ‘캡틴’ 양현종은 함께 스프링캠프를 치른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어수선 하겠지만 잘 이겨내서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자”고 선수단을 향해 마무리 메시지를 전했다.

기나긴 캠프 일정에서도 마지막까지 훈훈했던 KIA의 마무리 인사를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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