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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나지완 2루타 포함 멀티히트' KIA, 연습경기 주루플레이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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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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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1일(한국시간)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 치른 연습 경기를 치렀다.

KIA 관계자는 "투수 이닝당 투구 수 제한을 두고 경기를 치렀다. 부상 방지 차원에서 주루 플레이를 시행하지는 않았다. 타격 후 주루까지만 진행한다. 예를 들어 2루타라면, 2루 베이스 밟고 경기 멈추면 벤치 복귀 형식"이라고 알렸다.
홈런이 아니면 KIA는 득점할 수 없는 방식이다. KIA는 무득점을 기록했고, 독림리그 연합팀은 4점을 뽑았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장영석(3루수)-유민상(1루수)-한승택(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박찬호, 유민상, 최원준, 교체로 경기에 나선 이정훈이 안타 1개씩을 뽑은 가운데 한준수가 멀티히트, 나지완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서덕원이 3이닝, 박진태 정해영, 김현준이 2이닝씩을 막았다. 선발 등판한 서덕원은 3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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