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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VIINI(권현빈)의 ‘쓰레기 줍기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VIINI(권현빈)은 쓰레 기줍기 챌린지 시작하기에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라고 말한 뒤 철저하게 위생 수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집게를 사용하여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VIINI(권현빈)은 영하를 웃도는 추운 날씨에도 작은 쓰레기까지 찾아냈다. 챌린지가 끝난 뒤 “쓰레기가 많지 않아서 기부금을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이만큼 국민들의 의식이 높아진 것 같아 많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할 적립금이 쌓이는 퍼네이션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래퍼 마미손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이특 등의 스타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앞세워 참여했다.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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