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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MBC 새 사장, 박성제 보도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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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53)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지난 22일 사장후보들에 대한 심층 면접과 투표를 통해 박성제 보도국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박성제 사장 내정자는 24일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다.

박성제 사장 내정자는 1993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2012년 김재철 사장 재임 당시 ‘공정방송 요구’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최승호(현 MBC 사장) PD 등과 함께 해고됐다가 2017년 취재센터장으로 복직했다. 2018년부터는 보도국장 등을 맡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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