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사진=SBS |
이 공연의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내달 8일 개최 예정이었던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NCT127, 펜타곤, SF9, 위키미키, 체리블렛, 더보이즈, 지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 sunset@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