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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NCT 127, 태용·마크·쟈니 작사 참여로 더 짙어진 ‘네오 존’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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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NCT 127의 컴백에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도 예고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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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127 멤버들이 작사 참여로 유니크한 음악 색을 완성했다.

NCT 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6일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 발매를 앞두고 19일 이 앨범에 수록된 13곡에 참여한 프로듀서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유영진, 켄지(Kenzie), 히치하이커(Hitchhiker), 디즈(DEEZ)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NCT 127 멤버 태용, 마크, 쟈니도 작사에 참여, NCT 127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완성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날과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NCT 127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음원 일부와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춰 새 콘셉트로 변신한 NCT 127의 매력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트랙 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정규 2집 앨범을 미리 만날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NCT 127은 11곡의 트랙 비디오에 대한 음악 팬들의 선호도를 '좋아요'와 리트윗 수로 집계하는 ‘네오 존’ 차트 페이지도 운영한다.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 외에도 이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수록곡은 추후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의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은 오는 3월 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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