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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올림픽 예선' 영웅 박혜진, 우리은행 4연승·단독 선두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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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4득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한 박혜진의 활약을 앞세워 65대 53으로 이겼습니다.

우리은행은 4연승을 달리며 16승 5패가 돼 청주 KB(16승 6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 신한은행은 9승 13패가 돼 4위로 떨어졌습니다.

박혜진은 지난주 끝난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세 경기에서 평균 12점, 4.7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큰 몫을 담당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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