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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NYY 게릿 콜, 1000여 명 관중 앞 첫 라이브피칭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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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캡처


[OSEN=손찬익 기자] 뉴욕 양키스 투수 게릿 콜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콜의 첫 라이브 피칭을 지켜보기 위해 1000명 이상의 팬이 몰려들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 매체 'NJ.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콜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콜은 직구, 체인지업 등 27개의 공을 던졌다. 그는 "첫 라이브 피칭으로 기립박수를 받은 건 처음"이라고 웃어보였다.

애런 분 감독은 콜의 첫 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뒤 "콜이 준비를 아주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콜은 스프링캠프 중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더 소화할 예정.

이 매체는 "지난해 12월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에 계약한 콜은 2009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고 소개했다.

한편 콜은 201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빅리그 통산 192경기 94승 52패(평균 자책점 3.22)를 거뒀다. 지난 시즌 데뷔 첫 20승 고지를 밟으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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