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5G 연속 골 노리는 SON, 커지는 AV전 기대... "중앙서 케인 대신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커리어 첫 5경기 연속골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애스턴 빌라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이날 밤 11시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라 관측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애스턴 빌라전은 토트넘 입장에서 4위 추격을 위해 절실한 경기다. 1점 차이로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라운드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2-3-1 라인업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2선에는 라이언 세세뇽-델레 알리-루카스 모우라가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

풋볼 팬캐스트의 라인업에서 중원에서는 해리 윙크스-탕귀 은돔벨레가 배치되고 포백은 벤 데이비스-자펫 탕강가-토비 알더베이럴트-세르쥬 오리에가 형성한다.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

OSEN

공격진에 대해 풋볼 팬캐스트는 "알리는 지오반니 로 셀소가 부상으로 빠질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것이다. 모우라와 세세뇽 역시 출격이 유력"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해리 케인의 부상 이후 중앙 공격수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세세뇽이 왼쪽에서 뛰면 손흥민이 케인 대신 중앙 공격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케인을 대신해서 중앙 공격수로 나설 확률이 높은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사우스햄튼(1월 26일), 맨체스터 시티(2월 3일), 사우스햄튼(2월 6일)전서 잇따라 골맛을 봤다.

애스턴 빌라전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그는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 재경기 이후 10일간의 꿀맛 휴식을 취해 득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mcadoo@osen.co.kr

[사진] 아래는 풋볼 팬캐스트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