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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 LG 페게로, 멕시칸리그에서 현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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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카를로스 페게로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지난 시즌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페게로가 멕시칸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멕시칸리그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페게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토미 조셉의 대체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페게로는 5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199타수 57안타) 9홈런 44타점 24득점 출루율 .332 장타율 .472를 기록했다.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4할(10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을 거뒀다.

또한 프리미어12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발탁된 페게로는 타율 3할6푼4리(11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성적만 놓고 본다면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1루 자원이 필요한 LG와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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