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본격적인 호주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LG는 1일부터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첫날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한 김용일 수석트레이닝코치는 선수들의 몸 상태에 만족스러워했다.
![]() |
LG트윈스가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김용일 수석 트레이너코치가 선수들 훈련을 보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용일 코치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겨울에 몸을 잘 만들어 왔다. 모두 몸 상태가 좋다. 이제 겨울 자율 훈련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간 것 같다”며 “야수들은 대다수가 자율적으로 아침 6시부터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투수들도 전체적으로 몸이 가볍고 움직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잘 준비했지만 특히 야수중에서는 역시 김현수가 가장 몸이 좋고 투수중에서는 차우찬이 준비를 가장 잘해온 것 같다. 역시 알아서 본인들의 몸 관리를 잘하는 선수들이다” 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