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박세리 재벌설 "상금만 200억원… 스폰서 계약금이 더 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골프 여제 박세리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어마어마한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세리는 "연관 검색어에 ‘재산’도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승 상금이 많겠지만 그게 그대로 있겠냐"고 반문했다.

조선일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뉴스에 나온 걸 보면, 상금만 200억원 조금 안 된다"며 "사실 선수들은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한 게 더 크다. 다만 부모님께 다 드려서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세리는 이날 결혼에 대해 "마지막 연애는 7~8년 전"이라며 "결혼은 현실이다. 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연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