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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보스턴, 사인 훔치기 결백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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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스턴의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강타자 J.D. 마르티네스(33)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사인 훔치기' 진상 조사와 관련해 아무것도 드러나는 게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이날 팬페스트에 참석해 "MLB 사무국의 조사가 끝나서 흥분된다"며 "그들은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MLB 사무국의 이번 조사가 사인 훔치기와 관련해 2018년 보스턴 구단의 어떤 것도 밝혀내지 못할 것이라고 믿느냐는 질문에 강하게 긍정했다고 ESPN은 전했다.

보스턴 구단은 지난 15일 알렉스 코라 감독을 해고했다.

이는 MLB 사무국이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제프 루노 단장과 A.J.힌치 감독에게 1년 무보수 자격 정지 처분하고, 곧바로 구단이 둘을 해고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코라 전 감독은 휴스턴 벤치 코치로 있던 2017년 사인 훔치기를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8년 보스턴 지휘봉을 잡고도 구단 비디오 판독실을 상대팀 사인 훔치기 장소로 활용했다는 의혹 속에 MLB 사무국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마르티네스는 보스턴의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에서 타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나도 여기에 있었고, 똑바로 봤다"며 "모든 이들이 2016년과 2017년을 잊은 것 같다. 그때에도 보스턴은 정말로 좋은 팀이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MLB 사무국의 조사가 끝나서 흥분된다. 조사와 관련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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