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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동상이몽2’ 이상화 주치의 “이제 연골이 버티지 못한다”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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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상화가 병원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커플이 무릎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 도착한 이상화는 “오기 싫은데”라면서 걱정을 한 가득 품은 얼굴로 순서를 기다렸다. 이상화가 검사를 받는 동안 강남은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상화는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면서 “병원 오는 걸 싫어한다 어차피 결과가 안 좋을 걸 아니까 심리적으로 부담되는 게 싫어서 선수행활 할 때는 거의 찾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운동할 때는 괜찮은데 걷고 있을 때 너무 심하게 넘어진다”면서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화장실에서 크게 넘어져서 외국인이 놀라서 소리친 적도 있다”고 말하면서 검사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혔다.

검사 후 결과를 보던 담당의는 “이건 너무 심해 다 깨졌어”라면서 걱정하면서도 밝은 얼굴로 이상화를 맞았다. 주치의는 “내측추벽이라는 막이 있는데 정상인에게 내측추벽은 흔적기관에 불과한데 이상화 선수는 커져있다”면서 막이 하나 더 생긴 상태로 운동을 해온 것과 같다고 말하면서 “이젠 연골도 견디지 못하고 있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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