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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르테타, 아스널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로...구단 CEO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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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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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 차기 감독 1순위 후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 뒤 감독 선임 압박에 놓였다. 그리고 현재는 아르테타가 감독 후보에서 앞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이 사상 최고의 위기에 놓였다. 아스널은 끝 모를 부진 끝에 결국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그리고 프레디 융베리 임시 체제를 시작하며 분위기 반전은 물론 차기 감독을 선임할 시간을 확보하고자 했다.

그러나 융베리 임시 체제의 아스널은 추락을 거듭했다. 특히, 16일 맨시티와 경기에서 0-3 무기력 패배를 당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아스널은 정식 감독 선임 압박에 놓였고, 더 이상 이 작업을 미룰 수 없게 됐다.

아스널 수뇌부는 구단과 프리미어리그를 잘 알고 있으며, 당장 부임할 수 있는 감독을 찾았다.

이 가운데 아르테타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선수 시절 아스널에서 뛴 아르테타는 현재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영국의 '미러'는 아스널의 CEO 비나이 벤카테샴을 비롯해 법률 담방 휴스 파미가 함께 아르테타의 집을 방문해 16일 새벽까지 미팅을 가진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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