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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M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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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019시즌, K리그 흥행 돌풍의 주역, 대구FC와 가장 주목받은 스포츠 공간이 된 DGB대구은행 파크의 1년간 기록을 담은 대구문화방송의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연출-구성: 석원, 촬영-편집: 김경완)가 오는 17일 밤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올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주목받아온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개장 직전 개막부터 호주 원정을 시작으로 1년간 이 곳에서 있었던 다양한 현상, 또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대구FC의 시즌을 돌이켜보는 이번 특집 '축구도시'는 대구MBC가 올 2월부터 약 10달 간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대구FC 팬들이라면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올 시즌 주요 경기들의 인상적 순간들과 그 순간을 직접 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2019년 대구FC의 K리그 결정적 장면들을 다시 돌이켜 본다.
단순히 경기에 대한 리뷰만이 아닌, 새롭게 들어선 대팍과 그 주변 상권, 또 구단 관계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도심재생의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대팍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뒀고 주변에 어떤 효과를 불러 왔는지 점검함으로서 최근 3년간 이어온 대구MBC의 시민운동장 관련 도시재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완결 편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경기와 주변, 또 팬들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시간 흐름에 맞춰 교차 편집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축구 리뷰 다큐멘터리가 될 대구MBC의 '축구도시', 17일 밤 8시 55분부터 대구MBC와 대구MBC 유튜브 채널로 동시 방송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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