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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TV는 사랑을 싣고' 안혜경 "어린 시절, 뱀 잡아 팔며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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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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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안혜경이 어린 시절 뱀을 잡아 팔며 놀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안혜경은 고향이 강원도 평창이라고 밝혔다.

안혜경은 고향을 둘러보며 과거를 추억했다. 산골에서 무엇을 하고 놀았냐는 질문에는 "마을 전체가 놀이터였다. 겨울이면 지금도 한창 추울 땐데 포대에 볏짚 넣어 눈썰매를 타고 그랬다. 여름에는 냇가에서 고기잡이도 했다"며 "동네 오빠들과 뱀을 잡기도 했다. 물뱀은 2천 원, 독사는 5천 원, 살모사는 1만 원에 팔았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특히 "공부는 학교에서 했다. 학원도 없고, 흔히 말하는 사교육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니었다. 학원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었다"며 "학생 수도 적었던 데다가 그 안에서만 1등을 했다.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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