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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북 문선민, EA코리아 10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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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문선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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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10월 한 달간 맹활약하며 국내 선수로는 8년 만에 10-10클럽에 가입한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문선민이 10월 'E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문선민이 주니오(울산 현대), 이영재, 이현식(이상 강원FC) 등과 경쟁 끝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문선민은 10월 전북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장해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3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 시즌 10골 10도움을 기록한 문선민은 이동국(전북)이 지난 2011시즌 16골 15도움으로 기록한 이후 국내 선수로는 8년만에 10-10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10월의 선수' 문선민에게는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글로벌 스포츠 게임 전문 기업 'EA 코리아' 후원으로 이번 시즌부터 신설된 상이다.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일레븐과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삼아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점)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 투표(K리그 온라인 채널 투표 20점,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 10점)를 진행해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를 선정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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