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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해투4' 서현진 "나경은, 남편 유재석 욕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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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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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현진이 유재석, 나경은의 비밀 연애 당시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MBC 현직 아나운서 사모임 초록회가 있다. 퇴사한 사람들끼리 만날 구심점이 없어서 퇴사자 모임인 보라회를 만들었다"며 "그냥 나온 사람들 종종 만나서 밥도 먹고 축하도 해주고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보라회 멤버 중 하나이자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에 대해서도 말했다. 서현진은 "나경은 씨 같은 경우에는 너무 잘살고 있고, 반갑게 자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특히 유재석, 나경은의 비밀 연애 당시에 대해서는 "본인끼리는 숨겨도 다 보인다. 나경은 씨가 신입 사원 시절에도 '유재석 씨가 너무 괜찮은 것 같다'고 꼭 집어서 이야기한 적 있다. 재미있는, 성실한 남자가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또 "연애는 저희한테 비밀스럽게 했는데 다 안다. 심지어 남자 선배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유서방'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나경은에 대해 "남편 욕은 들어본 적 없다. 그런 것보다 요새 걱정은, 지호가 3학년이 됐는데 삼춘기가 왔다고 하더라. 요새는 약간 자아가 생기기 시작했다더라. 근데 유전자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고 하더라. 자꾸 남을 웃기려고 한다고, 유머를 친 다음에 사람들 리액션을 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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