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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섹션TV’ 김흥국, 때 아닌 ‘조커’ 표절 논란에 답하다 [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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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섹션TV 김흥국 사진=MBC

가수 김흥국이 영화 ‘조커’ 속 춤에 대해 언급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조커’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가수 김흥국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조커’는 누적 관객 수 46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브이, 장성규 등 스타들도 조커 패러디에 합류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때아닌 조커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김흥국의 대표 히트곡 ‘호랑나비’의 댄스와 영화 속 조커의 계단 춤이 흡사한 것은 물론, 김흥국의 ‘호랑나비’ 앨범 재킷 이미지와 ‘조커’ 포스터 또한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흥국은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조커 영화를 본 뒤, 아빠 춤이랑 비슷하다고 말해 예고편을 보니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태원 행복의 계단에서 한 번 조커를 따라해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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