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간미연x박은지x신주아x이혜주, '결혼유발자' 사랑꾼 특집(종합)

MBC every1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비디오스타'에 출격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져,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황보라가 박나래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간미연은 결혼을 앞둔 예비남편 황바울에 대해 언급했다. 간미연은 "조카가 자리에 함께한 연예인들 중 황바울만 알아봤다"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바울은 아이들이 열광하는 '모여라 딩동댕'의 번개맨의 동료 '올라'역으로 활약하고 있던 것. 간민연은 황바울과의 연애스토리를 털어놓으면 모두를 설레게 했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바울의 특급 애교 영상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박은지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며 하루에 5시간 이상씩 영상통화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은지는 "확신이 들면 직진을 하라"고 솔로인 MC들에 조언했다.

박은지는 급하게 결혼을 준비하느라 뒷 이야기를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박은지는 미국과 너무 멀어 "몰아서 하면 된다"며 노하우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은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주아는 훈남 남편의 얼굴과 방콕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남편이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차갑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남편에게 사탕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국제 연애로 고민하던 신주아를 붙잡기 위해 남편이 급하게 사탕반지를 샀던 것.

이어서 신주아는 남편이 결혼식을 위해 웨딩홀을 지었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주아는 "태국에는 예식장이 따로 없다"고 하며 웨딩홀을 지은 이후, 바로 철거해 아까웠다고 이야기했다.

신주아는 배우로서의 꿈이 있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주는 쉴 틈 없는 남편 자랑으로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혜주는 남편인 모델 최민수가 이날 촬영을 위해 선물들을 챙겨줬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혜주는 남편의 프러포즈를 눈치채고 있었지만, 남편을 위해 모른 척하며 거짓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무대를 재연하며 변하지 않는 실력과 비주얼을 뽐냈다.

방송 말미,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과 이혜주의 남편 최민수가 깜짝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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