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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역주행 사고로 1심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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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측으로부터 별도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대체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당시 사고 충격이 강하지는 않았다. 피해자의 상해 정도도 가볍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음주운전은 숙취 운전으로서 옛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며 채민서가 가입한 종합보험으로 피해 회복이 이뤄진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채민서에 대한 형이 가볍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채민서는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채민서는 정차 중이던 A 씨 차량의 운전석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A씨는 이로 인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채민서는 역주행 30분 전 1km의 구간을 운전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3%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채민서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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