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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롤드컵] ‘리헨즈’ 손시우 “세 경기 모두 이길 생각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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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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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의 '리헨즈' 손시우가 필승의 각오를 전했다.

그리핀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롤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클라우드 나인(C9)과의 2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서포터 손시우는 '중요한 날 첫 경기를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며 '카밀과 아칼리의 라인을 교체한 것은 어느 정도 준비한 밴픽'이라고 말했다.

자야와 라칸을 가져간 점에 대해서는 '이번 롤드컵에서 자주 쓰이는 조합이고 파괴력이 상당하다'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가렌과 유미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컨트롤할 부분이 많지 않지만 화력을 쏟아 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웃었다.

손시우는 '경기 막판에 '나 왜 이렇게 잘해'라고 말한 부분은 실수'라며 '중요한 날이고 세 경기를 다 이길 생각으로 왔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쿠키뉴스 문대찬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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