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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삼시세끼 산촌편' 종영…염정아·윤세아·박소담, 마지막까지 꽉 채운 끼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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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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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염정아·윤세아·박소담의 활약 속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산촌을 떠난 게스트 박서준과 산촌에서의 마지막을 정리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을 먹기 전 땅따먹기를 하며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로 한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게임을 이어갔다.

순식간에 7단계로 간 박서준이 활약했고, 설거지 당번으로는 박소담이 당첨됐다.

된장국 등 요리를 만들고 오후 5시 9분에 늦은 점심을 먹었고, 이후 박서준은 "드라마 한 편 찍은 기분이다"라며 산촌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마을을 떠났다.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도 "진짜 어디 군대 보내는 느낌이다. 기분이 이상하다, 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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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떠난 후 세 사람은 된장 닭갈비 구이와 김치찌개로 또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뿌듯해했다.

취침을 앞두고 박소담은 "산촌에 오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평소보다 많이 웃는 것 같다"면서 "서울에서 맛있는 것 먹어요"라고 끈끈한 정을 보였다.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고, 모닝커피로 아침을 연 이들은 돼지갈비찜과 비지찌개로 메뉴로 정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아침이 완성된 후 박소담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염정아는 "마지막 식사네"라며 아쉬워했다.

설거지를 놓고 나영석PD와 줄넘기 내기를 한 염정아는 도전에 성공했고, 나영석PD는 씁쓸하게 설거지를 하는 모스븡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산촌에서의 기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회식으로 다시 모인 이들은 제작진에게서 선물받은 앨범을 보며 다시 추억에 잠겼다. 게스트로 출여했던 오나라도 회식 현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우정을 나눴다.

'삼시세끼 산촌편'의 후속으로는 25일 오후 9시 10분 '신서유기7'가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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