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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박지민, 노골적 성희롱 악플러에 분노 "신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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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민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가수 박지민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민은 전날인 1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민은 짧은 크롭티에 데님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지민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자 이들을 향한 강한 분노와 경고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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