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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키움 장정석 감독 '곰 잡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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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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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0대1로 승리한 키움 장정석 감독이 SK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5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키움과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간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역사 38년만에 처음으로 서울팀간 한국시리즈로 열린다. 2019.10.17/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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