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스윙키즈` 본격 수업 진행…"우리 아이들이 이정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스윙키즈’에서는 골프 꿈나무들이 힘 빼고 스윙을 익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코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은 단장의 코치는 ‘힘 빼고 스윙하기’였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었다. 박지은 단장은 다리 사이에 탱탱볼을 끼고 스윙을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 방법은 상체는 힘을 빼고 하체는 힘이 들어가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석찬은 다리에 탱탱볼을 끼고 스윙을 했지만, 쭉 뻗은 스윙을 보여줬다. 이석찬이 친 공을 그린 근처에 안착했다. 박지은 단장을 비롯한 코치들은 박수를 쳤다. 특히 김국진은 “이거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지은 단장은 이석찬에게 “’제가 이정도다’라고 말해야지”라고 했고, 이석찬은 부끄러운 듯 작게 박지은의 말을 따라 했다.

연습벌레인 이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 번에 쭉 뻗게 쳤다. 김국진은 놀라워하며 “도대체 이게 뭐냐”고 말했다. 박지은 단장 역시 “어려워할 줄 알고 집에서 공껴보면서 해봤는데 애들 떨어뜨리겠다 했는데 진짜 잘한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칭찬했다. 박지은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눈 가리고 스윙’ 수업이 시작됐다. 박지은 단장은 감을 익히고나서 눈을 감고 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국진은 “토니하고 송해나는 눈 뜨고도 못 맞히는데 눈을 가리라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토니는 지지 않고 “의외로 잘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신만만했던 토니는 눈을 감고 치자 눈을 뜨고 쳤던 것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눈을 뜨고 쳤을 때는 공이 옆으로 날아갔지만, 눈을 감고 치자 중앙으로 날아간 것이다. 토니는 다시 자신감에 차 아이들을 코치하기 시작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