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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살림남2` 백여사VS김승현 고모, 기싸움 `팽팽`→백여사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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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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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고모와의 기싸움에서 대패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백여사와 김승현 고모의 기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가족은 작은 아버지, 고모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광산 김씨 계모임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이에 김승현과 김승환, 백여사와 수빈이까지 여행에 합류하게 됐다. 김승현 큰아버지가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식구 모두 떠나게 된 것.

하지만 여행 시작부터 고모와 백여사의 기싸움이 팽팽했다. 백여사는 출발부터 지각한 고모를 타박하는가 하면, 고모가 여행을 자주 안 가본 것 같다며 으쓱했다.

하지만 광산 김씨 식구들은 고모 편을 들었고, 고모가 백여사보다 여행을 많이 다닌 사실까지 드러나 백여사에 패배감을 안겼다.

백여사는 "여행을 많이 다녔더라.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라면서 "참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백여사가 가방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고모에게 옷을 빌려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백여사는 고모한테 싫은 소리를 하기 싫었는데 옷을 빌리게 됐다며 "광산 김씨들하고 다니면 항상 일이 꼬이더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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