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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민 심경고백 “전 남친 논란·진실 공방…예상보다 더 가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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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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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고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정민은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정민은 "그때는 좀 절실했던 거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각오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먼저 이별을 통보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혼재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그에게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사랑하는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돈다. 상대는 널 너무 사랑하고 늘 같이하고 싶은데 이별 통보해서 이성을 잃은 것"이라며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 악플이 있어야 성장한다.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라"라고 위로했다.

김정민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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