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골든스테이트의 새 경기장 '체이스 센터'(Chase Center)에 총 64개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1천200개 이상의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장은 NBA 2019-2020 시즌부터 사용될 예정이며 중앙 천장에 설치된 스코어보드용 스크린은 NBA 경기장에 설치된 스크린 중 가장 크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아웃도어 전용 스마트 사이니지를 경기장 입구에 설치해 바깥에서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체이스 센터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해 스포츠에서 공연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체이스 센터'에 스마트 사이니지 대거 공급 |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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