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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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택시 기사에게 감동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는 특별판으로 송가인의 광주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모교 광주예고를 찾아가기 위해 붐과 택시에 탔다. 택시 기사는 두 사람을 몰라보다 "저 송가인이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운전석에서 뒤돌아 송가인의 얼굴을 확인하고 "진짜 맞다"며 "행복하고 즐겁다"고 털어놨다. 또 "송가인이 '용두산아 용두산아' 꺾을 때 창이 섞인 게 정말 예쁘다"면서 노래를 극찬하기도.
특히 평소 송가인의 열혈팬이었다며 운전할 때 듣는 노래 목록을 보여줬다. 모두 송가인의 노래였다. 이에 송가인은 "기사님 감동이다"면서 행복해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시청자들의 사연,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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