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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기성용, 대한민국 주장 더비' 英 언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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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복귀전' 손흥민 vs '연패 탈출 목표' 기성용.. 오는 26일 치러져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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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이 손흥민(27?토트넘)의 징계 복귀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기성용(30?뉴캐슬)과의 대한민국 대표팀 ‘신구 주장 더비’에 대한 기대도 크다.

2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3라운드의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뒤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아 최근 치러진 리그 1, 2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출장금지 징계가 끝남에 따라 손흥민이 3라운드에 선발로 출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오는 26일(한국시간) 0시 30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기성용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PL 측은 “손흥민은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시즌 득점한 12골 중 8골을 홈 구장에서 득점했는데 이는 팀 내 최다 골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팀내 에이스인 해리 케인(26?토트넘)보다 더 효율적인 득점 능력을 지녔다며 치켜세웠다.

해당 매체는 “해리 케인은 홈 경기에서 177.7분에 한 골을 득점했다. 반면 손흥민은 144.9분에 한 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EPL은 최근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캐슬의 기세도 손흥민에게는 호재라고 지적했다. 뉴캐슬은 최근 2연패 중인 가운데 지난 경기에서는 승격팀 노리치 시티에 3골을 헌납했다.

한편 이날 치러질 리그 3라운드 경기는 손흥민과 기성용의 대표팀 주장 더비로서의 의미도 크다. 기성용은 손흥민에게 대표팀 주장 완장을 내주며 은퇴했다.

기성용은 리그 1라운드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2라운드 경기에는 선발로 출전해 74분을 소화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기성용은 다음 경기에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각각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경기장 내에서 부딪힐 가능성도 높다. 국내 축구팬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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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기성용. © AFP=News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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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성용 #주장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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