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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펜타곤이 밝힌 후이vs기리보이의 디렉팅 차이점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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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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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펜타곤이 후이와 기리보이의 디렉팅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펜타곤의 이번 타이틀곡 '접근금지(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이날 키노는 후이와 기리보이의 디렉팅 차이점에 대해 전하며 "기리보이 선배님이 작업에 참여하니 조금 더 멜로디가 러프하고 편하고 우리가 내본적이 없는 소리를 써보기도 하고 그런 시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부분이 어색하기도 하면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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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후이는 "기리보이 선배님이 디렉팅을 봐주는데 나와 정말 다른 디렉팅이었다. 나는 어느정도 구상하고 만든 디렉팅이라면 기리보이 선배님은 방목형 디렉팅을 하더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녹음을 해주셔서 처음으로 타이틀곡 녹음을 프리한 느낌으로 해봤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진호는 "후이가 원하는 것이 확실히 있다. 그 소리를 내지 않으면 다시 해야 한다. 기리보이 선배님이 있든 없든 그건 똑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접근금지(Prod. By 기리보이)'를 비롯해 '판타지스틱 (Prod. By 기리보이)', 'SUMMER!', 'Round 2 (Bonus Track)'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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