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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의 임신 소식과 노사연♥이무송의 버스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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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1년만에 출연해 "아직 저희 부부는 달달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강경준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소이현의 말에 10kg가 쪘다고 깜짝고백했다. 강경준은 "아침에 밥을 안 해주면 안 되고, 전혀 안 그럴 거 같았는데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이 "10kg가 찐 거냐?"라며 놀라자 김숙은 노사연을 향해 "주먹에 힘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들 정안이의 근황에 대해 "잘 지내고 있고 초등학교 6학년이 됐는데 수염도 조금 나고 키도 많이 컸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면서 "3개월 동안 고생, 열심히 노력했다"며 장신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화면 속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고 아리가 먹고 싶은거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버스킹을 위해 한강을 찾았다. 이에 이무송은 "일단 한강에 나오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버스킹을 앞두고 노사연은 "떨리니까 일단 먹자"며 편의점에 들러 라면, 초코바, 삼각김밥, 과자 등을 구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이 "노래할 때 원래 잘 안 먹고 올라가지 않냐"고 의문을 표하자, 노사연이 "알 게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노사연은 "긴장돼서 잘 안들어간다"고 하면서도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버스킹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노사연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남'을 열창했다.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무송은 "오늘 부부가 10년 이상 산 부부가 같이 오신 분 손들어봐라"라고 묻자 결혼 생활 35년 차인 부부가 나왔다.

부부 중 남편은 "20년은 정신없이 산 거 같다"며 요즘은 분쟁이 있을 땐 침묵하는 걸로 극복한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에 대해 "친구 같은 존재고 미워도 죽을 때까지 같이 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무송은 노사연을 위한 노래를 준비했다며 노사연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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