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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장기간 스토킹 당했다” 김숙,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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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방송인 김숙이 장기간 자신을 스토킹해온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김숙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1일 이같이 밝히며, 김숙의 자택으로도 이 네티즌이 찾아오는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네티즌 A 씨는 인터넷상에 지속해서 김숙을 음해하는 글을 올리고 신변에 위협을 가했다.

김숙은 해당 여성에게 10개월 전부터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소속사 측은 연예인 보호 차원에서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을 약 4년 간 진행하다가 지난달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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