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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길은혜 악어의 눈물에 "쇼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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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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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길은혜의 악어의 눈물에 분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5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금루나(길은혜)의 악어의 눈물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판타지아 재단 이사회에서 최영자(도지원) 일가가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금루나는 이연서 각막기증 방해, 조비서(장현성) 교통사고 등이 모두 드러나자 이연서를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 금루나는 이연서에게 무릎까지 꿇고 눈물을 흘렸다.

이연서는 금루나의 가증스런 눈물에 "전부 고모부 짓이라고? 쇼 그만해. 언니 짓인 거 다 아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금기천(김승욱)은 금루나가 저지른 일을 모두 자신이 뒤집어쓰고자 했다.

이연서는 금루나를 향해 "조사 성실히 받아. 합의도 선처도 없으니까"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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