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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 하나의 사랑’ 김인권, 김명수에 “신혜선의 죽음이 운명이라면 받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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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단 하나의 사랑'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인권이 김명수에게 호통쳤다.

26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후(김인권 분)와 실랑이를 벌이는 김단(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서(신혜선 분)의 하나뿐인 가족인 금루나(길은혜 분)가 그녀를 해치려 했다는 사실을 안 김단은 격노했다. 그들을 해칠 작정으로 찾아갔지만, 후가 김단을 막아섰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실랑이를 벌였다. 김단은 후에게 “하나뿐인 가족이 이연서를 죽이려고 했다. 그걸 빤히 보고 있냐”며 화냈다. 후는 김단에게 “왜 사람 앞에서 날개를 펼치냐”고 물었고, 김단은 “왜 걔한테 손대냐”며 고함쳤다.

후는 “어차피 네가 천사인 걸 안 순간 꽹과리와 네 사이는 끝이고, 질서를 흩트리는 건 악이다. 누군가 이연서를 해하려 한다면 그것도 이연서의 운명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단은 억울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며 소리쳤고, 후는 이를 받아들이라고 얘기했다. 김단은 무력감에 빠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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