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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넥센스피드레이싱 3R GT-200, 손호진 개막전에 이어 시즌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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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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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영암, 권혁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23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 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23일 오후 14시 20분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손호진(KIXX 레이싱)이 20분 35초 878으로 개막전에 이어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이어 송형진(분당토요타, 20분 37초 745), 서영호(트루 모터스, 20분 45초 100)가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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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스타트로 시작된 엔페라 GT-200 3전 결승전은 큰 이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송병두, 손호진, 송형진은 초반 랩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7 랩에서 2라운드 우승자인 송병두와 같은 팀인 손호진이 선두 자리로 나서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송병두는 10 랩에서 피트 스루 페널티를 이행하며 11 랩에서 5위로 복귀했지만, 선두권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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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인 송병두가 빠진 사이 손호진, 송형진, 서영호 순으로 선두권을 유지하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4라운드는 오는 7월 19일 재개장을 맞이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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