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렛츠런파크에서 더위 식혀볼까… 서울·제주서 다음 주말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다음 주말을 맞아 제주 포니 워터파크와 서울 포니 워터랜드가 문을 연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8일부터 말을 테마로 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워터파크는 오는 9월2일까지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뉴스핌

렛츠런파크 워터파크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사진= 마사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00여 명을 동시에 수영할 수 있는 ‘포니 워터파크’에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과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과 함께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전기 순환열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경마가 시행되는 금, 토, 일요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단돈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어린이 전용으로, 성인은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29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포니워터랜드’로, 9월1일까지 저렴한 입장료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다양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공원 시설이 썬베드존, 자율 텐트 존 등으로 변신하여 물놀이 중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놀이 시설은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이다. 또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깊이 0.5m의 유아풀장과 가로 20m의 널찍한 가족 풀장도 운영된다. 유아풀장과 가족풀장에도 각각 소~중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주로가 보이는 이색 유수풀이 조성되며 워터캐논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뿌려진다.

6월29일부터 7월21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는 수요일~일요일까지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7월과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밤9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풀파티’가 개최된다.

fineview@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