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의정, 송승헌과 4년 넘게 러브라인 ‘썸은 없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의정이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의정은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기존의 멤버들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연예계에 데뷔, 1998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서 송승헌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이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승헌과 썸이 없었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4년 반 남짓 러브라인을 유지했는데 미묘한 기류가 있을 법하다는 것이 질문의 요지였다.

하지만 이의정은 “서로가 너무 바빠 썸 탈 일이 없었다”며 “소지섭과도 호흡을 맞췄는데 내가 왜 썸을 타지 않았는지 지금 얼마나 후회되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앞서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완치 받았다. 다만 그가 사망했다는 악성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의정은 “뇌종양 진단을 받고 몸에 마비까지 왔다”며 “앉아 있을 힘이 없어서 촬영장에서 내 몸을 묶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