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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엄지의 제왕’ 박영선, 건망증 고백..“통화하면서 전화기 찾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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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엄지의 제왕’ 박영선이 건망증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은 ‘젊다고 안심 마라! 초로기 치매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MC 김승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영선에게 “초로기 치매를 걱정할 나이인가?”라며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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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박영선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캡처


박영선은 “요즘 깜빡깜빡 많이 한다. 그래서 나왔다”라고 웃으며 인사했다.

어떤 증상을 겪었냐고 물어보자, 박영선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전화기를 찾고 있더라. 통화 끝나고 나면 전화기를 들고 있어서 찾게 된다. 깜빡깜빡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를 묻자 “어머니 친구 이야기다. 냉동실을 여는데 곶감을 발견했다고 하더라. 곶감을 자르고 먹으려고 했는데 스타킹이었다고 하더라. 세탁하려고 말아놓고 까먹었던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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