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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7연승’ KIA 홍건희, 한화 장민재와 맞대결…린드블럼 8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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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곽영래 기자]1회말 KIA 홍건희가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길준영 인턴기자] 7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홍건희를 앞세워 8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로 홍건희를 예고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7경기(36⅔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는 한화를 상대로 8연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2연패에 빠져 있는 한화는 한국인 투수 에이스 장민재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1경기(54⅓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하고 있는 장민재는 한화 한국인 선발투수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한 차례 구원 등판해 2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4연패 후 2연승으로 분위기를 추스린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린드블럼이 8승 사냥에 나선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11경기(72⅓이닝) 7승 1패 평균자책점 1.74로 활약하며 SK 와이번스 김광현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 15일 린드블럼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 윤성환이 린드블럼과 리턴매치에 나선다. 첫 맞대결에서는 린드블럼이 승리투수, 윤성환이 패전투수가 됐다.

SK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산체스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KT는 배제성이 산체스를 상대한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김원중과 박진우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는 켈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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