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작업실' 남태현, 고성민 아닌 장재인에 "부산 같이 갈래?♥" 데이트 신청[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은애 기자] '작업실' 남태현이 장재인에게 부산 공연을 함께 가자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남태현 장재인의 사랑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전 방송에서 남태현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장재인과 고성민을 꼽았다. 그러다 남태현은 고성민에게 부산 데이트를 제안했다.

남태현과 고성민은 조개구이를 먹고 바닷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태현은 토요일 자신의 부산 공연에 고성민을 초대하기도 했다.

OSEN

이를 안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마친 고성민에게 "(남태현이) 잘해줬어? 네 마음은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어 장재인은 남태현에게는 "잘 갔다왔냐. 왜 나한테는 가자고 안 해? 내가 내려갔더니 이미 둘이 간다고 하더라. 부산 잘 갔다와라"라고 질투했다.

남태현은 자신의 호감도 1위였던 장재인의 반응에 고민했다. 남태현은 빅원에게 "고성민과 데이트 후에 편안함이 생겼다. 이야기 나눠보니까 취향이 비슷해 호감도가 높아졌다"라며 "재인 누나가 왜 나한테 안 가자고 했다. 나는 표현하는 사람이 좋다. 누나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남태현과 고성민의 두번째 부산데이트는 취소됐다. 빅원이 고성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기 때문. 남태현은 고성민에 "오빠가 재인 누나랑 밥 같이 먹으면 좋겠냐고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해놓고, 넌 왜 빅원 형이랑 먹냐"고 질문을 던졌다.

OSEN

고성민은 "잘 될 수도 있지 않나. 이러다 내가 오빠를 좋아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그랬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오빠가 다시 저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태현은 "오빠는 대기하고 있고 난 일단 다른 사람들 만나보겠다는 거냐. 나도 너처럼 네가 아리송하다. 그리고 네가 나보다 더 직설적이라는 건 인정하겠다. 나보고 (장재인과) 밥 먹지 말라니. 너 멋있다"고 답했다.

이후 남태현은 장재인에게 부산을 가자고 말했다. 먼저 남태현은 “누나 내일 쉬면 뭐할 건가?”라고 물었고 장재인은 “모르겠다. 잠을 자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태현은 “피곤하겠다. 계속 일했으니까”라 말하면서도 “나 내일 부산 가면 공연하고 1박을 할까 한다. 할 거 없으면 같이 갈까?”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작업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